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산업현장을 이해하고, 실무능력을 배양하여 산업운영과정을 견학․분석․체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약 4주간의 미국 뉴욕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. 가장 먼저 회사의 핵심 프로젝트와 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해하였으며, 해당 회사에서 나에게 주어진 IT관련 업무를 파악했다.
smart office를 만드는데 있어 관련 사물인터넷(google assistant / alexa)과 temi로봇, digital wall 조사 후 제안서 제출, python을 이용하여 기존 dymo label printer 문제점 파악 후, zebra printer를 이용한 새로운 label printer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 나의 주 업무였다.
이후 googledoc에 제안서와 나의 생각들을 업데이트 하였고, label printer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searching을 이어나갔다. 회사의 사정상 선임 개발자님이 계시지 않아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구글링을 통한 오픈소스 활용으로 전체적인 개발과정의 윤곽을 잡을 수 있었고, 관련 코드들을 따와 label printer의 기능을 만들기 시작했다.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혼자 힘으로 직접 개발을 해보는 것이 얼마나 큰 배움이 되고 값진 일인지 크게 느낄 수 있었으며 더 완벽하고 창의적인 개발자가 되기 위한 공부를 끊임없이 이어 나가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