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IT융합학부 스마트IT보안전공 17학번 박*수입니다.
제 이야기를 통해 후배님들의 앞길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고자 이 글을 작성합니다.
저는 ‘22년도 8월에 졸업해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사업 실무책임자로 강남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.
‘IT 학과를 졸업하면 무조건 C, C++, JAVA 등 코딩하는 일을 해야된다’는 고정관념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.
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계획하는 직무 등 코딩이 아닌 길도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
저는 남들과 달리 코딩을 잘하지 못해 많은 것을 경험해 보자는 생각으로 UI/UX, 비트과정, LGCNS와 같은 특별교육과정 및 창업경진대회와 같은 대외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들을 쌓아왔습니다.
특별교육과정을 백그라운드로 두시고 한 과정이 끝나면 내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나아가는 방식으로 졸업까지 진행하시면 미래에 큰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마지막으로, 다른 학우님들 보다 코딩은 못해도 ‘22년도 2월 졸업 전 취업 및 졸업식에서 공로상을 받았습니다.
학우님들도 코딩이 어렵거나 못 한다고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.
IT 학과는 다른 학과와 달리 특별교육과정 및 경진대회가 많다는 특혜가 있습니다.
특별교육과정 및 대회 등을 통해 많은 경험을 하시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시면 학우님들의 취업에 분명 유리하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.